회사, 퇴직금, 그리고 앞으로...

산정하여 받을 수 있나요? 

Q2. 그리고 년단위를 채우고도 사직일로부터 몇개월 더 근무한 경우 벼 의 경우 그만큼 일년에서 그 일한 수일치도 계산해서

월할계산? 등으로 같이 주나요?

Q3. 회사와 특히 직속 부장과 사이가 안좋거나 트러블이 다소 생겨 좋게 말하고 사직서를 제출할 시

권고사직과 자진사직서의 차이는 대략 실업급여의 지급대상 차이정도인가요?

Q4. 자진사직서를 제출할 경우라서 퇴직금을 받는데 근로자가 더 불리한 영향이 있을수도 있나요?

Q5. 연봉이 입사일(3개월 수습포함)로부터 7년 1~2개월동안 현재까지 인상내역을 본다면

- 세전기준 - 

11년 8월~12월까지는 초봉에 70%(수습급여:이때 연이은 새벽까지 초과근무 공사를 견디어 정직원됨)

이렇게 초봉 2310만원으로 급여 유지하다가 대략 1년만인 13년 1월에 연봉 190만원 한번 올라 2500만원

그로부터 대략 4년 2개월만에 17년 3월에 한번 더 100만원 오른 2600만원이 다이며 현재까지 동결이네요.

최저시급과 크게 다를바 없고 제 기본급에 최저시급 적용도 안되었어요. 

이것들이 7.1년동안 딱 두번 오른 소정의 세전 연봉 인상내역이네요, 솔직히 매년도 아니고 인상률이

처참한데요. 부장말로는 현 직장은 행정남자들이 대우를 못받는다며 본인도 그렇다는데 연봉테이블을

못봤으니 믿음도 안가고 맞는말이라 해도 여기에 제 미래를 맡기기엔 너무 처잠하네요.

나이는 40이 다되어가는데 고졸이고 집도 도보거리라 능력을 못키우고 이곳에서 7년을 보낸것이 참으로

후회는 되지만 또 당장 최소한의 초과근무수당은 주고 근무대비 주는 좋은곳(이라 쓰고 정상적인 곳이라 읽는다)

으로 이직하기엔 무언가 두렵고 그러네요.

일하는 스타일이나 관계는 직속 부장과는 다소 트러블이 잦고 열악한 듯 사내에서 나름 굳은일 잡다한일

도맡아주니 전문성이 떨어져 이런대우인 듯도 보이고 무언가 지를만하면 부장 아래이고 부장마저도

대표의 비위나 요령으로 버티는 회사입니다. 여기서 더 있어봐야 생활유지만 겨우 되는 수준...(월 200이 안되니)

고졸이지만 경력증명서를 받아두었기에 취득자격은 되는 전기기사를 공부해보려다 사는데 바쁜핑계로 집중못하고 

시작도 못했고.. 따도 지금보다는 좋을곳에 갈지 고민도 걱정도 한트럭이네요. 그렇다고 이렇게는 직장생활을

유지하기에는 온몸이 거부를 하는데... 이상을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한 듯 지내게 되는 곳이라서요.

무슨 의도가 있는 넋두리는 아니지만 그냥 답답함에 너스레도 떨어보게 되었네요.

나오는대로 떠들어본 제 상태에서 본다면 무튼 위의 질문들의 답변을 구할 수 있을 지 여쭙습니다.

저보다 인생선배이거나 저보다는 나은 연봉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아낌없는 조언 및 명쾌한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