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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사한 회사가 다른회사랑 계약을 1년단위로 맺고 연장해가는 식인데 매년 6월에 재계약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들어오기 전 6월에 재계약을 하면서 3조2교대에 한 조당 3명인 인원을 2명으로 줄여 버렸고 이렇게 사람을
줄이면서 임금을 인상해 주겠다고 했는데 아직 상승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7월에 입사하여 3개월 수습기간지나고 10월1일부로 정식채용되었습니다.
근무인원은 총 6명에 급여의 차등은 없습니다(먼저 들어온사람이나 신입이나 급여는 같더군요)
근로계약서를 쓰면서 급여관련해서 물으니 담당하는분이 기존있던사람들은 아마 연말에
7월달부터 임금상승 적용한거로 해서 임금상승분을 소급적용 시켜줄건데 저같은 경우는 10월에 계약한거라
소급적용이 안될거라는 식으로 애기를 하네요
그 이유가 6월 이전에 입사한 사람들이 3명에서 2명으로 인원을 줄이면서
힘들어 졌으니 임금상승을 해주는걸로 했다는데 저같은 경우 6월 이후 입사에 10월부로 정식계약 맺어서
본사에 애기할 이유가 마땅치 않다는 식으로 소급적용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앞에 이유야 어떻게 되든 10월부터 정식적으로 계약맺었고 일하는 인원 6명의 급여차등이 없는 상태인데
저도 10월부터 연말까지의 3달정도의 임금상승분에 대해서 소급적용되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내년 1월1일부터는 6명이 전부 똑같이 받을거란 식으로 애기를 하는데 소급적용되는 부분에 있어서 위에 제가 생각한 부분이 틀린건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계약서 쓰면서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기존 7월에 임금상승 제대로 되었으면 제가 10월달부터 그 임금상승분
만큼 더 받았을 텐데 그러면 저도 위에 말처럼 소급적용 받아야 되는게 아닌지 질문 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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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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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입장에서 어떻게해서든 더 안줄려고하죠 대부분??
계약서상에 명시되지도 않을뿐더러
약자인 근로자에게 약자의법이 적용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제가 볼땐 내년도 상승분을 기다리시는편이 나을것같습니다.
찍혀서 좋을것도 없고 내년이 되면 명분이라는게 생기지 않겠습니까? 화이팅이요~
님보다 제가 더 안좋은 상황이라 참...경기가 안좋으니 ㅡ,ㅡ
저도 위에 말한 두가지 떄문에 말을 할지 안할지 고민이 되네요
입사한지도 얼마안되어서 임금떄문에도 자꾸 애기하는것도 그러니..
고민이네요 글쓴분도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