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뽑을 때 취미가 많은게 결격사유가 될까요??1

가로수길
등록일 2018-11-04 13:08
조회수 384

10인이하의 기업입니다
업태가 소수 몇 프로 대기업형태빼고는
작은 경우가 많아요
외부에서 보면 크레이터계열인데
안에서 일하다보면 좀 그런거와 거리가 멀기도하고

어쨌든 요즘 일폭탄맞는시즌이라
인력채용하면서 면접보고있습니다

인턴급인데 급여내용보면 많지도
그렇다고 부당한 금액을 주고 채용하진 않았오요

인턴면접 다보고 누굴 고를 것이냐하는 자리에서
사람을 필터링하는중에 취미가 많다는 것이
업무 집중도를 저해한다는 판단으로 재껴지더군요

아무말도 하진 않았지만
좀 황당하다 싶었습니다
취미가 많은 것이 업무집중도를 하락한다와
이해관계가 어떻게 있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

튕겨나간다 어쩐다 말이 많았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는데 다른 회사의 인사담당자나
사람관리하는 분들도 다 비슷한가요????

열심히 하는 사람을 뽑겠다
다방면에 능통하고 열심히 한다
그럼 별로다.....

로직구조가 이해가 안됩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글쓰기

뺑기ㅁ

다방면에 능통하고 열심히 한다.>우리 같이 작은 회사에 왜 왔지?^^;

인사담당자가 보는 시선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네요.
다방면에 능통한사람들을 천재형이라고 보는데 대부분 사람들을 볼때 천재들은 좀 게을러다는 선입견이 있고 여기 작은데 계속 붙어 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회사들은 직무에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인재를 뽑을려고 합니다.
대기업 고졸 생산직에 대졸은 탈락이죠.

2018-11-04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닫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