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회사 4년차입니다..1

[* 익명 *]
등록일 2019-01-05 08:05
조회수 781

서울소재 작은 디지털(온라인) 마케팅 회사구요.
업계 특성상 신입이 짜서 연봉이 보통 최저입금 바로위 수준이구요.

제가 시작했을때는 2100. 현재 4년차 넘어가는데 3200입니다.
이업계가 3-10년차 수요가 많아서 이직은 자유롭습니다.

야근은 주2-3회 정도고.. 없을땐 1-2회
월 2회 회사 전체 4.5일 근무(오전오후 택1)
따지면 연월차가 27개네요.(개인별 15+반차 24개)
3년 근무 15일 유급 리프레시 휴가...

야근과 스트레스는 대부분은 광고주(갑)들에 의해 발생합니다.
회사 분위기는 매우 자유롭고 대표 마인드도 좋습니다.
외부 스트레스가 많으니 잡무도 많이 없고 연월차도 눈치없이 쓰고...

근데 입사해서 한 회사만 다니니 좀 한계가 있고..
환경이 동일하니 다른 회사도 궁금하고.. 최근 광고주 스트레스도 많고.
연봉은 점프 잘하면 올려가긴 하는데 광고업계가 야근과 스트레스는 맡은 광고주에 의해 복불복이라..

혹 계시면 동종 업계분들 생각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