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째 급여가 동결이고, 처우가 안 좋다고
공부 하는 사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번 달력에 메모하고, 기록하려고 해도
90%는 구두로만 설명해주거나 자기에게 온 메일을 출력해서 보여주십니다.(메일을 전달 좀 해주세요..)
그것도 몇일 지나서 보여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ㅜㅜ
이 직장 마음에 안 드니, 자격증따거나 공부해서 곧 나간다고 하는건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만!
신입이라 제가 모르는 법정점검, 회사 업무분장이나 스케줄관리내역도 없습니다.
어디 방문할때는 그냥 찾아가면 된다고 하면서, 저희회사에 누가 현장방문하면 공문을 달라고 매번 이야기합니다.
서류 제출할게 있어서 이부분이 어떻게 계산하냐고 물어보면
전에 했던 일지, 현장평가서, 전기안전공사나 감리보고서, 인터넷 자료를 보고 작성하라고 합니다.
대신 저보다 높은 자격증이 걸려있고, 책임자급이다보니 사장님이나 관공서로부터 탱킹은 해주시만..
메뉴얼이나 교육서적도 없고, 매번 지식 in이나 전화로 설명 들어가며 수정하는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자격증이 걸렸지만, 현장기술직이 아니라 사무직 인 느낌?
제가 만약 지금 다른회사 간다고 하면
엑셀이나 보고서작성 잘합니다! 라고 면접관에게 이야기하기보다는
전기점검 어떻게 하는지 다 압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런걸 알려주질 않습니다.
인터넷, 기술인협회등에 자료가 많고 볼수있지만
저는 직접 만져보고 해보길 원하는데 일부러 끄진못해도 트러블 생길때
그것만 처리하고 어떻게 처리했다는 문서를 남기지않으십니다.
위험하니깐 사무실에 있어라. 저리가있어라. 자격증공부를 해라.
자격증 필요한건 저도 알지만, 가르쳐주는 실무에 관심도 없으신거같고,
양식없이 PC로 만들어야되는건 제가 다 하다보니 시간이 나질않습니다.
뭘 어떻게 이야기 드려야 될지.. 참.
암튼 임금님 귀는 당나귀!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