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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고민상담했던 회사를 이제 2년차가 되어가게 다니는중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이제 곧 야간대학원으로 석사학위도 취득하고 청년통장도 끝나가는데 이회사는 여전하네요..
초대졸로 입사해서 처음에는 내가 모르는게 많으니까 욕먹고 배우고 해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2년간 노력하고 나름 학위도 취득했다고 생각했는데 회사는 아니였네요.
지난번 연구소장이 저희 학교(전문대)를 다녀온뒤 학교욕을 하며 핸드폰만 만지고 다닌다고 화를 내더니 이 불똥이 저희판테 튀어버리네요..
각서를 쓰고 핸드폰을 소유하지말라는데.... 전원이 아닌 저희학교를 나온 연구보조원들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이랍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각서를 쓰는것 자체가 부당하다는 얘기도 해주시며 위로해주시만 결론은 연구원과 연구보조 둘다 동일한 사원인데 연구원은 당연히 누리는 것을 연구보조는 누릴수없다는군요...
ERP라는 회사 전자결제 시스템도 연구보조라는 이유로 주어지지않는 자잘한 차별부터 연구보조는 연구원이 아니기에 과제보다는 회사청소가 우선이라는 업무적인부분까지... 차별이 심하네요..
이제 내년이면 청년통장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이직해볼까 생각하면서도 다른곳도 이런곳일까봐 두렵네요..
아무리 석사학위를 취득해도 야간대학교이기에 대우를 받지 못할까요?..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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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에관해서도 여쭈어 보고싶은데 작년에 연봉 2500(상여금 포함)을 받고 올해 연봉협상에서 사실 너가 회사에서 하는일이없다며 2%연봉인상을 해주어 2550(상여금포함) 한 연봉을 받고있는데 다른곳에 이직하면 연봉이 많이 오를까요?...
얼른 나가서 차라리 석사 대기업 신입이나 경력직으로 일자리 알아보세요.
까놓고 노예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같은데요... -_-;
현재는 석사가 아니시죠..
야간대 석사는 일반대학원 석사랑 다르긴 합니다.
하지만 연봉 3500 이상은 충분히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기업 부설 연구소인데, 저희는 저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