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내 파벌로 제팀장님은 작년에 짤리셨고,
그뒤로 여럿 짤린뒤 팀에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직원들도 저번달로 모두 퇴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피스내 제자리도 타부서 타팀의 남는 1자리에 배정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심식사 같은경우 10테이블도 없는 회사내 식당에서 홀로 밥을먹고
회사회식의 경우 타팀에 꼽싸리로 끼고는 했는데, 민폐인듯 하여 회식도 아프다는 핑계로 스킵 하곤있습니다.
아버지가 평생 노가다를 하며 사셨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정도의 고민으로 퇴사를 논의하기엔 너무 염치가 없고,
계속 다니기에는 심리적인 우을증 등이 너무 심해 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공항장애가와서 정신과병원에가서 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이직을 계속 도전하고 있는데, 급여가 많이 낮은 조건들만 보이고
현재와 비슷한 조건은 채용 자체가 보이질 않네요..
누군가, 젖은 낙엽처럼 붙어 있으라고 하였는데,,,,
젖은낙엽이 말라 떨어질때 으스러 지듯이,,,, 제 마음도 말라 으스러 지네요...
없는 삶이라서 돈은 벌어야 겠는데..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어렵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감사합니다.. 잘 극복해서 이직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