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푸틴의 기자회견은 러시아 국민 들으라 한것 : 서방무기고 바닥나고 있으니 쟤네들이 먼저 지칠거야. (실은 러시아가 더 힘든 상태인듯 하다. 전황이 불리한 쪽에서 하는 전형적인 말..)
2. 그때부터 있었던 바그너 그룹과의 불화설 : 절대권력은 한번에 무너지는게 아니라 누수가 생길때 위험한것. (전제주의 국가에서는 절대권력 앞에 찍소리 못하고 잡음이 없어야는데 불화설이 나온다는 건 위기라는것)
3.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무기고도 고갈될거라 언급한점. : 푸틴은 우러 전쟁이 서방세력 (미국)과의 전쟁이라는 것을 전쟁 초기에 강조했지만 점차 전쟁이 진행될수록 많은 나라가 우크라를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 그래서 전황이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러시아 국민들도 이미 많이 자각하고 있다는 반증인듯하다.
4. 러시아를 지원하는 중국과의 관계 : 중국은 러시아의 에너지를 사주고 있음(러시아의 자금줄). 하지만 중국은 러시아의 에너지를 사주는 댓가로 훨씬 더 많은것을 요구할 나라라는것! 중국에 블라디보스토크항을 공유(영토 개방!)한 것은 상징적의미가 크다. 이것 말고도 양보한게 많을텐데 이제는 양보할 카드가 거의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즉 러시아가 경제적으로도 한계선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적이 먼저 무기 떨어지고 지칠테니 국민들에게 조금만 참으라고 다독거리고 있는 기자회견이라는 것.
5. 러시아가 핵 발사할 가능성은? 낮다. 어디에 쏘게? 키이우에 쏘면 진정한 점령이 안되고 루한스크 도네츠크에 쏘면 점령지가 쓸모없는 땅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전쟁은 항상 미친넘을 만드니 주의 해야한다.
6. 우크라이나 군의 대공세 (반격) : 현재까지는 효과 미미. 러시아군은 역사적으로 수세전의 달인. 우크라군이 뚫기는 쉽지 않을것. 그러나 만약 우크라군이 뚫는 곳이 나온다면 전황은 훨씬 다이내믹 해질것. 우크라군의 현 공세가 진짜 전력이 투입되지 않았다는 첩보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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